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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회관 세종시 이전사업 ‘순항’

축단협, 토지 매매계약…내년 4월 청사 착공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회관의 세종시 이전계획이 별다른 차질없이 당초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의 11개 회원단체가 최근 세종시의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업무용지 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세종시와 4천709㎡(1천425평)의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세종시 이전 의사를 밝혀온 축산단체는 모두 14개 단체에 이르고 있다. 다만 임대만을 추진하고 있는 3개 단체는 지분참여자를 상대로 이뤄지는 세종시의 우선 협상 대상자 명단에서 빠져있다.  
축단협은 토지매매 계약을 계기로 부지매입 업무를 완수한 만큼 기존의 ‘축산회관 세종청사 추진단’을 해산키로 했다. 대신 내달중 세종청사 건축설계 추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 9일경 세종시 이전 희망단체장 회의에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오는 3월말경 건축설계업자에 대한 공모 및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축단협은 건축설계도면이 완성될 경우 각 단체별 의견을 수렴, 내년 4월경 축산회관 세종청사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축산회관 세종청사는 지상 10층, 지하 1층 구조에 연면적 7천458㎡(2천254평)의 건축물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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