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일선축협 총회 소식

  • 등록 2016.12.09 10:37:15
[축산신문 기자]

 

유통사업 활성화 집중…수익성 극대

광주축협

 

광주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축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축산현안에 대한 대응활동을 강화하며 연중 상시방역 시스템 운영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광주 태전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외식사업장(셀프식당)을 설치해 학교급식 후 남는 등심, 안심, 채끝 등을 처리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내년도에는 조합 생축장 부지를 취득할 계획이다.
민경욱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힘쓰겠다. 유통사업 활성화에 집중해 최대한 수익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25억원, 신용사업 7천938억원, 보험121억원, 교육지원사업 8억9천만원 등을 통해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김길호

 

 

신용사업 안정화…실익 지원사업 역점

안성축협

 

안성축협(조합장 우석제·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및 축산계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우석제 조합장은 “저금리로 인한 예대마진 감소와 마트사업 위축으로 조합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으로 각종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했다. 내년도에도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안성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축협은 내년도에는 저원가성 예수금 확대를 통한 신용사업 안정화, 조합원 실익지원 중심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경제사업 2천190억원, 예수금 3천32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천909억원, 보험사업 89억원 등을 통해 12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김길호

 

 

자기자본 확충…안정 경영기반 구축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주부대학 동창회 회장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7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홍순철 조합장은 “내년도에도 축산업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 시대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며 투명한 정도경영 실천으로 조합원들의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축협은 내년도에는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안정적 경영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조직, 조합원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천축협으로 자리매김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101억원, 예수금 4천459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3천496억원, 보험료 54억원 등을 추진해 10억2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인천=김길호

 

 

“빈틈없는 방역으로 AI 조기종식 총력을”

음성축협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음성축협은 총회에 앞서 학업성적과 품행 우수한 조합원 자녀 5명을 선정해 각각 백만원씩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조철희 조합장은 “조합 장학금을 받은 조합원 자녀들이 향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음성지역에서도 AI가 발생돼 가금농가 조합원들이 큰 고통을 받고있다”며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임해 하루 빨리 AI가 종식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 조합장은 “조합원 및 지역민과 더불어 상생 발전하는 조합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조합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전이용 실천”을 당부했다.
음성축협의 2017년도 사업계획은 신용사업 1천894억원, 경제사업 424억7천만원 총 사업물량 12%로 신장한 2천321억7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음성=최종인

 

 

조사료 안정공급…조합원 경영개선 일조

충주축협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충주축협은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27명에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최근 조사료 부족현상으로 양축 조합원들의 생산비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주축협은 조합원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도 조합사업을 역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추축협은 이러한 일환으로 조사료 유통단지를 통한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우수한 TMR 사료를 확대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구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TMR 공장 부산물 유통센터 설립에 6억원, 염소전용 경매시장 신축에 2억1천500만원,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부지매입에 15억원을 책정했다. ■충주=최종인

 

 

육성우목장·착유단지 조성사업 ‘박차’

당진낙협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2017년도 육성우목장 사업과 착유단지 육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낙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의 상징인 조사료 생산사업과 축산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이 연계된 친환경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당진낙협은 지난달 29일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물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도 축산업계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축산인들의 저력과 지혜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당진낙협은 내년에도 조사료생산 사업의 안정적인 구축을 바탕으로 그동안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육성우목장 조성사업과 착유단지조성사업의 추진에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본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당진=황인성

 

 

군납사업 확대…조합원 실익 향상 주력

대전축협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사진)은 도시형 조합의 특징을 살려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균형을 맞춘 201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내실영영과 조합원 실익 향상을 중점으로 조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축협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신창수 조합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 속에서도 대전축협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결산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축협은 내년도 계통사료 전이용을 확대해 조합사료 이용농가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물 군납사업을 확대해서 조합원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용사업에서는 저원가성 예금의 지속적인 추진과 조달예금확보를 위해 적립식예금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황인성

 

 

“임직원·조합원 한마음, 역경 헤쳐 나가자”

안동봉화축협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올 한해 환경규제 강화, 청탁금지법 시행, 농협법 개정 등 극복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무한 경쟁시대에 처해있다”며 “양축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실익 증진을 위한 일선축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안동봉화축협은 내년도 사업성장에 있어 사상 유례없는 정치권의 불안정으로 올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우리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이를 무난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봉화축협은 2017년도 살림살이를 경제사업에서 1천572억300만원과 신용사업 349억8천700만원 그리고 보험에서 83억5천600만원 등 총 2천5억4천600만원의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안동=심근수

 

 

5천억 규모 예산 확정…고성암 상임이사 재선출

서귀포시축협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사진)은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5천억원 규모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설 성산읍 지역에 금융과 경제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종합사업부지를 취득하기로 했으며 신화역사공원 준공에 대비해 서광 축산물플라자 증축, 하나로마트 신규 진출 등에 대한 200억원 규모의 고정투자계획도 함께 승인하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축산물을 조합 자체 능력으로 100%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전국 승용마 보급 전진기지가 될 거점승용마 조련시설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농촌 인구 확대를 위해 조합원 7명에게 다자녀출산장려금을 지급했고 고성암 현 상임이사를 제3대 상임이사로 다시 선출했다.
송봉섭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조합 능력만으로 완전하게 유통시킬 수 있는 여건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윤양한

 

 

생산·유통 일원화 시스템 안착…경쟁력 제고

경주축협

 

경주축협(조합장 김성환·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 의결했다.
이날 김성환 조합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내수 경기침체, AI 등 각종 악성질병의 발생으로 축산환경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수익과 직결되는 경제사업 분야에 전문인력을 집중하고 미래전략을 수립, 조합원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합의 미래 성장 동력인 유통사업 분야에 모든 역량을 모아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모든 축산물을 조합이 책임지고 판매해 안심하고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 일원화 시스템을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축협은 2017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 1천505억9천만원, 신용사업 355억700만원, 보험료 80억원 등 총 1천940억9천700만원의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경주=심근수

 

 

미래성장 기반 구축…선도조합 역량 강화

부경양돈조합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 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추정실적 대비 8.9% 신장한 총 2조2천264억원 규모의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미래성장 기반 구축으로 대한민국 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2017년 경영방향을 설정한 부경양돈조합은 신성장 사업 추진 및 전문화, 사업 다각화로 조합 미래 성장의 기틀 마련과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립을 위한 당기순이익 증대 및 자기자본 강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첫 삽을 뜰 예정이며, 일일 1천600두 돼지가공 생산시스템 운영, 육가공 자회사 설립, 조합 직영 GGP 개설 및 신규 GP 확보, 사료 생균제 첨가량 확대 및 사료가격 안정화 지속, 진주 혁신도시 내 금융지점 개설, 조합원 대출금리를 0.3%를 인하하여 3.2% 적용 등 조합원 농가의 경영안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권재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