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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팜스’ 예측 2017년 돼지출하량

“올해 보다 적지는 않을 듯”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협, 1천670만두 전망…올해 보다 10만여두 ↑
한돈팜스 사용농 전체 84%…예측 정확도 98.5%

 

내년 국내 돼지 출하두수가 올해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대한한돈협회의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한돈팜스)를 활용한 2017년도 돼지수급전망회의에서다.<관련기사 다음호>
한돈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한돈팜스에 등록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내년도 국내 돼지 예상출하두수가 1천670만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1천656만두로 추정되는 올 한해 돼지 등급판정두수와 비교해 약 15만두 정도가 늘어난 것이다.
한돈팜스 예측치의 정확도를 감안할 때 내년도 돼지출하두수가 적어도 올해보다는 적지 않을 것임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한돈팜스를 통해 예측된 올해 출하두수 전망치는 1천6300만956두. 실제 등급판정두수(추정치)를 감안할 때 98.5%의 정확도를 나타냈다.
현재 국내 전체 양돈농가(4천622호, 9월 통계청 기준)의 84%인 3천881호에서 한돈팜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모돈수는 국내 전체의 80.9%인 79만7천두, 사육두수는 85.7%인 914만3천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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