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앙백신연구소(대표이사 윤인중)가 한돈산업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6일 윤인중 대표이사가 대한한돈협회를 직접 방문, 한돈산업의 도약을 기원하며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윤인중 대표이사는 “생산자단체인 한돈협회를 구심점으로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이 조성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중앙백신연구소 또한 한돈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가에 필요하고 효과적인 양돈백신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국내 양돈생산성을 끌어내린 PED, PRRS, FMD, PCV2 등 악성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질병 백신 분야는 축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문”임을 강조하고 “농가와 동약업계가 산업의 동반자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