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조합장 김종석)은 지난달 30일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여성조합원의 역할 증대와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여성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김종석 조합장은 “축산현장의 속에서 여성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여성들의 역할이 큰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김해축협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여성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조합원들의 견해에서 본 다양한 상황을 경청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복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조정문 국제평생학습연합회 대표를 초청해 교양강좌를 실시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기 위한 의식 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해축협은 현재 161명의 여성조합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여성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 이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