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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새터민 ‘고향의 맛’으로 향수 달래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6일 서울시 중구의 남산 한옥마을에서 ‘한돈과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위로하고 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한 것. 행사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들은 돼지고기 육수로 맛을 더한 평안도식 배추편육 김치와 명태를 김치의 속으로 활용한 함경도식 배추명태 김치 등 북한의 다양한 김장 문화를 소개하며 고향의 그리운 맛을 함께 나눴다. 뿐만 아니라 한돈 수육을 함께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돈자조금은 이날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0포기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1,000kg을 서울북부하나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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