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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부산물 프랜차이즈 시장 ‘안착’

도드람조합 ‘본래순대’ 매장 57개소로 늘어나
소비자 호응 뒷받침…유통체계 개선역할 기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돼지부산물 프랜차이즈인 본래순대(대표 김운경)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조합원 출하돼지의 부가가치 제고, 나아가 돼지부산물 유통체계 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본래순대의 전국 매장수가 가맹점 53개, 직영점 4개 등 모두 57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2월 돼지 부산물 프랜차이즈 진출 이후 2년9개월여만이다.
본래순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가맹점 숫자를 늘리기 보다는 제품력 향상이나 기존 가맹점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맹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도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본래순대는 ‘적게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깐 팔리는 것을 두려워하겠습니다’는 사훈 아래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돼지고기를 철저하고 체계적인 위생 시스템에 따라 도축, 양질의 메뉴로 인기를 얻으며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에 국내 순대국 프랜차이즈 가운데 최초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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