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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축산환경 단합으로 극복”

부천축협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임총 개최
우수조합원 시상…18억원 당기순익 목표

[축산신문 ■시흥=김길호 기자]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이 지난달 23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201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 및 2017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는 각 사업 부문별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도 가졌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올해 금융시장은 저금리와 더딘 회복, 내수부진 등으로 저성장이 장기화 되고 있다. 지속된 불경기는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며 조합 여신업무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이렇듯 대내외적으로 이중삼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급변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 긴밀한 대응으로 내실을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이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축산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친환경 축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 축산물 생산에 전력을 다해 한국축산의 경쟁력을 이끄는 역군이 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부천축협은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전체 견실한 외형성장, 그리고 수익기반 확충에 목표를 두고 수지예산 740억원, 총비용 722억원으로 17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예수금 6천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천억원을 달성하고, 조합원 복지지원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 사업비는 5억6천만원이 증액된 19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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