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란계농가를 대상으로 질병교육이 실시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4개 권역(경기, 충청, 경상, 전라)으로 나눠 산란계농가 질병교육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양계협회가 주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권역별 1회 실시되며, 참여농가에 대해 ▲지자체 사업-가금농가 지원사업 ▲정부지원 사업-축산물 HACCP 컨설팅 사업에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양계협회 측은 “올 여름 닭 진드기 발생 및 사용약품에 대한 문제가 발생됐던 점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함께 고병원성 AI 재발방지 등을 위해 각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진행한다”며 “많은 산란계농가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