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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천우축산 임 차 택 대표

고급육 사육 노력에 대한 값진 보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수사료 제공·축협 컨설팅 지원 등 큰 도움

 

“그동안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한다. 너무 기쁘다.”
제19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천우축산 임차택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관련기사 16면
“절대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큰 힘이 돼주는 아내 박희애씨는 물론 좋은 사료를 공급해주는 서해사료 관계자들, 곡성축협 등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임차택 대표는 수상이 예정된 농가였다.
지난해 대회에 참가하면서 출품한 소가 매우 좋았고, 때문에 대상 수상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근염 판정을 받으면서 수상을 1년 미루게 됐다.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고급육 사육에 대한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 믿었다. 고맙게도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한우육종농가로 등록될 만큼 어느 정도 한우사육에 대한 노하우는 인정을 받고 있었기에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통령상 수상 농가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한우사육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리고, 다시 한 번 대회 관계자 및 도움을 주신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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