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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국양돈대상 안성시청·장장길 대표

양돈연구회, 지자체 최초로 선정…13일 시상식
지속가능 친환경축산 지원·‘롤모델’ 높은 평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 한국양돈대상은 안성시청 축산정책과와 충남 공주 소재 미성농장 장장길대표에게 돌아갔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는 지난 13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제17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의 공적을 기렸다.
제35회 전국양돈세미나를 겸한 이날 시상식에서 연구 및 관련 산업부문 양돈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선제적 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 올해 구제역과 AI를 모두 막아냄으로써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축산물도매시장 건립은 물론 각종 악취저감 지원사업과 축산경영 선진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을 적극 뒷받침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일선 지자체가 양돈대상 수상자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자 부문에서 양돈대상의 영예를 안은 장장길 대표는 최근 6년 연속으로 WSY 2500kg 이상을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을 뿐 만 아니라 친환경 양돈을 주도, 농어촌발전대상 수상은 물론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되는 등 양돈사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과 충남도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돈자조금대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양돈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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