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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한우 사육 [100문 100답]()36

  • 등록 2016.10.19 10:03:35
[축산신문 기자]

 

Q. <36> 외부구입 송아지의 입식초기 관리요령은?
A. 외부에서 구입한 송아지는 보통 3∼5개월령의 어린송아지로 환경 변화에 따른 저항력이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육장소 및 사료변화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나 반추위 운동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입식초기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한다.
1) 구입한 송아지는 가능한 2시간 이상의 장거리 수송을 피해야 하고 수송시에도 한 차내에 너무 많은 두수를 적재하지 않도록 한다.
2) 축사는 소독을 하고 바닥은 건조하게 깔짚을 깔아주고 안정감이 있도록 해주며 우사의 환기에 유의한다.
3) 도착 후 첫날은 물과 질 좋은 건초를 두당 0.5㎏ 씩 급여하되 건초가 없을 때는 깔짚을 깨끗한 볏짚으로 하여 언제나 먹을 수 있도록 한다.
4) 겨울철에는 도착 후 따뜻한 물을 급여하고 안정시키면서 스트레스 방지와 피로회복을 위하여 비타민 A, D, E 제제와 영양제를 주사하고 질병 예방을 위하여 항생제를 2∼3일 간격으로 주사한다.
5) 배합사료는 체중의 0.5∼1.0% 수준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3일 간 급여하고 3~4일 후부터는 분의 상태를 살피면서 0.5㎏씩 증량해 주어 목표량까지 증가시킨다.
6) 사료 적응은 2∼3주간 점차적으로 실시하되 가능한 입식전 사료를 급여하고 서서히 변경사료로 전환함으로서 설사가 나지 않게 한다.
7) 인공유(어린송아지사료)를 급여하던 송아지는 인공유와 중송아지사료를 70 : 30으로 4∼5일간 급여한 후 완전히 중송아지사료로 바꾸어 준다.
8) 식욕이 좋지 않는 송아지는 제1위 강화제나 소화제를 급여토록하며 이때 내부기생충 구제도 함께 한다.<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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