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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말산업 육성, 지표보다 내실 주력을”

>>마시회 국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말산업 육성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6일 열린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이양수 의원(새누리당, 속초·고성·양양)은 “지난해 말산업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승마장 수, 승마인구 등 말산업 정책 주요 지표는 증가했지만, 말산업 종사자 수가 감소하는 등 고용창출 효과는 미비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성과 지표 달성에 매달리지 말고, 내실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말산업 육성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예산·홍성)은 정부의 말산업 육성과 승마장 건립 사업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정부예산이 투입된 공공승마장 28개와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예산이 지원된 51개 승마장별 평균 적자액은 4천29만원에 달했으며, 가입된 회원수는 평균 22명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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