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가금

토종닭 업계 첫 토종축산물 인정마크 획득

올품 토종닭, 1년간 인정마크 사용 유통 가능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토종닭 업계 최초로 토종축산물 인정마크를 붙인 닭고기가 유통된다.
토종닭인정위원회(위원장 이상진)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올품(대표 변부흥)의 토종축산물 인정마크<사진>를 사용하도록 최종 승인했다.
이는 지난 6일 토종닭협회로 토종축산물 인정마크 신청서를 제출한 올품에 대해 서면검토 후 승인된 것이다.
이로써 올품은 앞으로 1년간 토종닭 개체, 벌크, 절단육, 가공품 등 연간 생산하는 약 400만수의 토종닭 생산품에 토종축산물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토종축산물 인정마크는 국내 토종가축의 유지·보전과 사육농가의 소득향상, 소비자에게 토종축산물의 올바른 구매지표를 제공하기 위해 ‘토종가축의 인정기준 및 절차 등(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제2015-175호)’을 개정했다. 
김근호 회장은 “업계 최초로 토종축산물 마크를 붙이고 유통하게 될 올품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며 “특히 토종축산물 인정마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토종닭 시장 확대에 첨병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