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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한우 사육 [100문 100답](25~26)

  • 등록 2016.09.21 11:35:17
[축산신문 기자]

 

Q. <25> 분만 송아지가 호흡 곤란 시 조치사항은?
A. 송아지가 태어나자마자 소독된 거즈를 입과 코에 깊숙이 밀어 넣어 끈적끈적한 양수를 말끔히 닦아 낸다.
만약 송아지의 호흡이 어렵거나 가사상태에 빠졌을 경우에는 콧구멍에 건초나 볏짚 한 가닥을 넣어 재채기를 유도하거나 송아지의 입을 벌리고 송아지 목구멍에 1분 이상 계속 입김을 불어 넣어 이산화탄소에 의한 호흡촉진을 유도한다.
또는 송아지의 가슴이 바닥에 닿게 하고 양 다리위에 머리가 놓이는 자세로 한 후 가슴의 등쪽 부위를 손바닥으로 가끔 눌러 주면서 약 20초 간격으로 입김을 불어 넣거나 송아지의 뒷다리를 쳐들고 가슴과 머리부위에 찬물을 끼얹어 호흡을 유도한다.

 

Q. <26> 후산정체의 발생원인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A. 분만 후 3~8시간에 태반이 배출되는 것이 보통인데 12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배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후산이 정체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후산정체의 원인으로는 분만 후 진통의 미약, 자궁근육의 무력증 때문에 자궁수축이 잘되지 않을 경우나 평상시의 운동부족, 비타민 A와 E의 부족, 무기물로 옥도와 셀레늄 부족, 칼슘과 인 비율의 불균형, 농후사료 과다급여, 너무 살찜 등을 들 수 있다.
후산정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중에 비만과 운동부족이 나타나지 않게 관리하고 분만 2주전에 비타민 E와 세레늄 복합제제를 투여한다.
<자료 :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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