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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소값 하락

23일 토론회 열어 대응방안 논의

[축산신문 ■고흥=윤양한 기자]

 

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시군지부장회의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달 29일 고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한우자조금대의원협의회 및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갖고 한우업계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 문효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 황도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민경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소비위축으로 한우가격이 하락해 한우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굴하지 말고 어려울수록 서로 합심해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사일리지 랩, 조사료,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도지회 공동 구매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우 소비 촉진 및 축산인 나눔활동 일환인 ‘사랑의 한우국밥’ 행사를 각 시·군별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3일 대학 교수와 연구소 명사들을 초청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축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김영란법 대응 관련 토론회’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2016년도 한우자조금 사업추진 현황 보고, 중앙회 김영란법 관련 진행 현황 보고, 회원 달성목표 및 회비 납입, 한우사업 발전을 위한 사업 요청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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