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돼지가격이 크게 오르며 현지 양돈농가들의 수익도 급상승하고 있다.
정P&C연구소(소장 정영철)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발표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에따르면 미국 중서부 일관생산농장 기준, 현지 농가들의 수익은 지난 5월 비육돈 1두당 25달러에 달했다. 전월의 9.33달러에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돼지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농가 수익 역시 전월에 이어 늘어나며 지난 6월에는 33달러에 이르면서 두달만에 무려 3.5배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