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시제품 제작 진행…일본·중국 등 전략 수출 계획도
㈜명성(대표 이인현)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의 R&D지원을 통해 국내 사일리지 조제기 한대로 옥수수의 수확ㆍ베일성형ㆍ비닐랩핑 등 일괄처리 및 생산 이력관리가 가능토록 하여 생산비 및 노동력을 50%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사일리지 조제기를 개발하여 시제품을 제작 중<사진>에 있다.
금년도에 시제품 제작을 완성하고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와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조기 상품화가 이뤄지도록 하여 내수 시장 확보 및 수출 전략형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명성에서는 개발중인 사일리지 조제기의 권리성 확보를 위해 명성이 보유한 선행 특허 22개에 ‘스크류를 이용한 작물의 유실방지 장치’ 등 신규 특허 5가지를 추가 출원 준비를 추진 중이며, 설계를 완료 하며 센서 융복합 기술을 이에 네트 장치를 제거 하고 비닐랩핑만으로 작업이 가능하도록 간편화할 예정이다.
㈜명성에서는 제품을 조기상품화하여 사업화 초기 5년간 내수 및 중국ㆍ일본 등의 수출로 년평균 67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옥수수 수확작업 체계 일관기술로 조사료 생력화생산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사료용 옥수수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산 정부시책에 부응과 수입 기종 대체에 따른 기계구입가 절감으로 생산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원으로 동력은 80마력(트랙터 100마력) 소요와 작업능력은 1.3ha/시간(옥수수 기준) 32톤/40베일ㆍ시간(800kg/베일) 이상으로 작업효율 단위 면적당 90% 이상으로 작업대상 조사료는 옥수수, 수단 그라스이며 베일크기는 ø1,000±50mm 이내 중형베일로 작업 폭은 1,800±54mm 이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