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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 위한 한우 사육 [100문 100답](14~15)

  • 등록 2016.08.17 11:13:17
[축산신문 기자]

 

Q.<14> 군사 축사에서 발정발견 요령은?
A. 군사 시 발정우의 행동으로는 3개월령 이상의 수송아지가 최초로 발견하며 발정우의 꼬리를 따라다니기 시작하고 승가행동을 개시하며, 거세송아지가 다음으로, 성빈우가 그 다음 순으로 승가행동을 한다.
외부적 징후를 보고 관리자가 발정을 발견하는 시각은 수송아지가 발견하는 시점의 1일 이후이므로 수송아지의 행동양상을 주의깊게 관찰함으로 발정발견 심도를 높일 수 있다. 발정발견의 적정 시간대는 저녁 7시 이후에 발정발현이 가장 많고, 새벽이 그 다음이며 낮 시간대의 발현이 가장 적고 사료를 급여할 때 채식량을 주의깊게 살펴 평상시보다 섭취량이 적은 소들을 집중 관찰하는 것도 발정우를 선별하는 좋은 방법이고 또한 하루 중 2회 관찰할 때 발견율이 높다.

 

Q.<15> 인공수정 적기는 언제인가?
인공수정 시점은 수태율이 가장 높은 시점인 배란시기를 고려하여 선택하는데 일반적으로 배란은 발정종료 후에 일어나며 발정 시작부터 배란까지는 29~32시간으로서 발정종료 후 8~11시간에 해당된다. 그러나 실제로 적용할 때 발정이 와서 12시간 정도는 외부적으로 관찰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발정을 최초 관찰하고 12~18시간 사이에 인공수정하는 것이 적절한 시점이다. 인공수정 시점은 발정을 발견한 후 12~16시간에 인공수정하는 것이 수태율이 가장 양호하나 개체에 따라 발정지속시간이 7~8시간 정도로 짧은 경우도 있고 반대로 2~3일까지 유지될 정도로 긴 경우도 있으니 개체별 번식기록을 철저히하여 인공수정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른 아침(9시 이전)에 발정징후를 발견한 소는 당일 오후가 수정적기이며, 다음날은 늦다. 오전중(9~12시)에 발정징후를 발견한 소는 그날 저녁 또는 그 다음날 아침 일찍이 적기이며, 오전 10시 이후는 늦다. 발정징후를 오후에 발견한 경우에는 다음날 오전중이 적기이며, 오후 2시 이후는 늦다. 발정암소의 외음부는 발정전기부터 차츰 붓기 시작하여 발정 최성기에 가장 많이 부어 있고 발정 종료기에는 점차 가라앉게 되며 점액의 양에 있어서는 발정전기에는 분비량이 많고 발정말기에는 갈수록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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