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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7월 돼지도축 올들어 ‘최소’

122만여두 등급판정…6월 보다도 적어
전년比 5.3% 감소…누계는 격차 여전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7월의 돼지도축두수가 올들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도축두수의 바로미터인 도체등급 판정실적은 지난 7월 암퇘지 61만7천163두, 수퇘지 7천922두, 거세 59만3천615두 등 모두 121만8천700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의 128만6천460두에 비해 무려 5.3%가 감소한 것으로, 전월인 6월의 124만2천39두 보다도 적은 물량이다.
올들어 돼지도축두수가 지난해 보다 적었던 때는 구제역 여파로 인해 충남지역 돼지에 대한 이동제한이 이뤄졌던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계절적 영향으로 인해 통상 6월에 연중 최소치를 기록한 후 다시 늘어났던 돼지도축두수의 싸이클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도축된 돼지는 총 937만8천636두로 전년동기 대비 4.0%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적지 않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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