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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생축사업 순기능 이해를

전북축협운영협의회서 의견 제기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 만전 당부도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서충근·익산군산축협장)는 지난 14일 익산군산축협 회의실에서 제 3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고 축협 생축사업의 순기능 홍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일선 축협이 앞장서 철저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에는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가 전북지역 현장경영을 위해 참석해 관내 조합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은 일선 축협이 전개하고 있는 생축사업의 다양한 순기능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조합장들은 생축사업의 순기능으로 △조합 축산물 브랜드사업을 위한 출하물량 공급처 역할 △번식 농가의 생산 의욕 고취 △농가가 기피하는 금요일 출하를 통해 공판장의 출하물량을 확보해 농가소득 기여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현재 축협의 위탁사육과 관련해 생산자단체와의 이견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상호 신뢰회복과 협력관계 복원을 위해 조속하고 원만한 타결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악성 가축질병에 대한 강도 높은 차단방역 필요성도 제기됐다.
지난 1월 전북지역에서 2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자체와 농가, 기관들이 협심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지만  최근 충남지역에서 구제역, 경기지역에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바이러스 유입이 우려된다며 농장 및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활동 강화와 농가의 백신접종에 대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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