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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리딩컴퍼니>사상 최대 판매량 달성…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

찾아오는 사료 만들어 중소가축시장 신기원 연다

[축산신문 ■경주=심근수 기자]

 

철저한 품질관리…6년연속 HACCP 무결점 인증 눈앞
양축현장 ‘한발 더’ 밀착서비스…올 16만톤 목표 설정

 

농협사료 경주배합사료공장(장장 이학림·사진)이 지난해 판매량 15만7천톤을 기록하면서 공장 설립 이래 최대판매량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올해도 분위기를 이어가 판매목표 물량을 16만톤 이상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지난 2008년 농협사료 최초의 중소가축사료 공장으로 개장한 이래 최고품질의 사료생산을 위한 익스펜더(EXPANDER) 설비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올해 HACCP 무결점 6년 연속 인증획득을 앞두고 있으며 고품질·위생적인 사료공급으로 중소가축농가들의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학림 장장은 “차별화된 밀착농가관리와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해 외부적인 환경에 따른 사료판촉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중소가축사료의 신기원을 세우기 위해 양돈·양계사료 딜러와 연계한 물량확대 및 양계 2세들의 단체인 소식다산과의 MOU 체결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신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하고 중소가축전문 경주공장이 살아야 농협사료 양돈·양계분야 전체가 산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다닌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협사료 경주공장은 경영여건 악화와 환경규제 심화 등 열악한 축산환경에 처한 농가를 위해 수의진료, 사양 컨설팅, 노후설비 정기점검 서비스 제공 등으로 양돈·양계농가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판매물량 증가 뿐 아니라 공장 가동률을 높여 Kg당 생산원가를 9원 이상 절감하는 등 경영여건도 개선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또한 공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공장시설을 소독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뿐 아니라 HACCP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공장은 경영방침인 Satisfaction(고객만족), Save(원가절감), Safe(고품질·안전사료 공급)라는 ‘3S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양축현장에게 한 발 더 다가감으로써 양축농가들과 동반성장하는 최고의 중소가축사료 공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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