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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연임된 울산축협 김병우 상임이사

최상의 손익 구현…지역사회 공헌

조합원 경영안정 위한 조기목표 달성
사업 내실화 통한 공판장 건립 뒷받침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다시 한 번 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주신 것은 지난 임기동안 추진해왔던 많은 일들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라는 큰 뜻일 것입니다. 그 뜻에 그르침 없는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울산축협이 최고의 지역농협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참여 대의원 95% 찬성이라는 절대적인 지지 속에 다시 한 번 울산축협의 경영을 책임질 김병우 상임이사는 “무한한 잠재성장력을 가진 울산축협의 마중물이 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조합원과 직원, 고객들의 삶을 윤택하고 밝게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시간 어려운 벽에 부딪혀 허리띠를 졸라매어야 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이젠 안정기에 접어들어 다시 뛰어 오를 일만 남았다”며 마음을 굳게 다잡는 김 상임이사는 “수익성 증대를 통한 경영안정화와 조기 목표 달성, 상생을 위한 임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 등 올해 추진해 나가고자하는 3대 비전을 충실히 이행해 최상의 손익구현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울산축협을 만들어나가는데 큰 힘을 더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산인들의 염원사업인 축산물 공판장 건립에 따른 행보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신용과 경제가 어우러진 성공적인 조합을 구현하는데 최우선의 무게를 두어 조합경영을 견실히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이사의 경영계획은 표현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말해야하는 만큼 지난 시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축협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32년간 직원으로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4년 울산축협 상임이사로 취임한 김병우 상임이사는 지난 임기동안 조합의 전직원들과 일치단결해 예수금은 961억원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1천34억원을 각각 순증시켰으며 카드, 보험, 스마트뱅킹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울산축협의 안정적 경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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