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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수출 최대무기…청정화 총력을

 

박경일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

 

축산물 수출 협상 과정에서는 질병 청정화 여부가 무역장벽으로 거론된다.
구제역이라든가 고병원성AI 청정국이 아니라고 하면, 축산물 수출이 원천봉쇄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고 하면 우리 축산물이 세계시장을 누빌 기회가 생긴다.
이번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 가금제품의 홍콩수출에서도 질병청정화라는 무기가 있어서 가능했다.
고병원성AI 청정국 지위회복이 없었더라면, 아예 시도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이제 축산물 시장은 개방화 시대다. 수입축산물은 호시탐탐 국내 시장을 넘보고 있다.
그 방어만으로는 결코, 국내 축산시장을 지켜낼 수 없다.
우리 역시 공격, 즉 수출이 필요하다.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 수출하려면 질병청정화는 필수다. 방역에 더욱 매진해야 할 이유가 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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