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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8월 31일

  • No : 8891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19-07-30 17:48:07



공급과잉 여전…장기불황 늪에서 ‘허우적’

원가 이하 시세에도 치킨게임 지속…수급대책 시급


지난 6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 동월과 비슷, 전전년 대비는 9.3% 증가한 7천10만3천수가 공급됐다. 또한 삼계는 전년 동월대비 6.9% 증가한 1천883만8천수가 공급됐다.  현재 대한양계협회의 육계시세가 7월말 기준 1천200원/kg에 형성되고 있지만, 도계육 실거래가격은 1천원 이하로 형성되고 있어 과잉공급에 대한 생산원가 이하 시세 형성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14~21일 사이에는 추석 물량을 대비키 위한 종란 수급기간으로 영업일 감소에 따른 종란 재고량이 증가, 전국 시장에 약 1천~1천500만개의 종란 재고가 유지 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육계시장의 앞이 보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7월 초복까지는 공급량 과잉으로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형성됐었지만, 초복 이후 폭염 피해로 종계의 생산성 하락, 육계 육성율 하락, 등외품 증가로 시장에 공급되는 육계가 감소하면서 단기간이나마 고시세를 형성했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는 이같은 폭염피해가 없어 종계의 생산성이 더해질 경우 과잉공급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분양된 육용종계는 65만3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21.4%(83만1천수)가 감소, 전전년 대비는 36.5%(47만8천수)가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6월 한달만을 본다면 감소한 것 같지만, 전반기 종계 분양 누계수량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403만수가 분양돼 전년 동기간대비 22.9%증가(75만수 증가), 전전년 동기간대비는 9.5%가 증가(349천수)한 물량으로 종계분양 과잉공급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원종계 업체들의 하반기 종계 분양 잠재량 대비 80%가 분양이 된다고 가정했을 때 올 한해 종계 총 분양은 약 810~820만수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육계시장은 올 하반기뿐 아니라 2020년 까지 지속적으로 과잉공급이 예상된다.
이는 계열회사들의 생산성 개선의 일환으로 생산라인 증설이 이뤄지고 있고,  A사의 경우 올 9월 정상가동,  B사의 경우 11월 안에 정상 가동을 계획하고 있기에 일정부분 공급량 증가는 곧 현실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9년 6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4천94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2%(2만5천239톤)감소, 전전년 대비 10.3%(2만7천792톤) 감소한 물량이 생산됐다. 종계 사료량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육계 사료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 전전년 대비 7.3%가 증가한 물량이 6월 생산됐으며, 현재까지 소비 위축 및 생산원가 이하 시세형성으로 출하 지연된 물량이 출하되는 것을 감안할 경우 7월 육계 사료 생산량은 크게 증가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는 계열화업체의 자체적인 수급으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바, 정부, 계열화업체, 농가 등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심각하게 논의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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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계기로 가축방역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각 언론사들의 취재행태가 재현되면서 양돈농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ASF의 ‘제3의 전파원’ 이 될 수 있는 만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취재 방역수칙’ 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일선 지자체와 유관기관, 양돈농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ASF가 발생한 파주와 연천지역에는 방송과 신문 등 각 언론사에서 파견한 수많은 기자들이 연일 장사진을 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방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전세계적 관심사인 가축질병이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된 만큼 다른 어떤 해외악성전염병 발생 때 보다도 많은 기자들이 동원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제는 이들 발생농장과 살처분 작업 취재에 나섰던 기자들이 현장 탐문을 이유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른 양돈장들까지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천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어제 방송국 기자가 무작정 농장을 찾아왔다. 동행한 카메라 기자는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미 농장주변을 촬영하고 있었지만 누구도 방역복은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잠시나마 대응은 해줬지만 상당히 불쾌하고 찜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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