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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6월 30일

  • No : 8873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19-06-06 17:28:13





닭고기 과잉공급 심화…경영악화 지속

공급량 4~5% 늘고 삼계 물량까지 크게 증가


4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동월대비 8%증가(영업일수 감안 4%)한 물량이 공급되었음에도 양계협회 육계시세는 109원/kg 상승한 1천565원/kg에 마감됐다. 강보합세는 5월 6일까지 이어졌지만 이후 하락하기 시작, 현재 1천100원/kg 형성, 실 거래가격은 1천원/kg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잉공급의 문제는 6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8년 5월 25일의 경우 육계시세는 1천100원/kg 형성하다 6월 시작과 동시세 900원/kg 까지 형성되는 등 지난해 6월 평균시세는 1천185원/kg에 마감되었으며, 직접적인 더위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7월 13일 이전까지 생산원가 이하의 시세가 형성됐었다.
금년의 경우 6월 출하 예상되는 공급물량으로는 전년대비 4~5%가 증가될 예상이고 있고, 심지어는 삼계 물량까지 4월 기준 17.7% 공급이 증가했고, 5월 입추물량이 동일한 비율로 분양되고 있어 과잉공급에 대한 심각성이 예측되고 있다.
병아리 공급과잉의 문제로 최근 계열사 위주로 CC도태가 일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유통에서도 성수기인 삼복에 대한 기대보다는 생산원가 이하 시세를 관측하며 병아리 도태 진행 및 병아리 입추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4월 육용종계 분양은 69만3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월대비 34.7%(51만4천수)증가, 전전년 대비 11.2%(62만3천수)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원종계 업체들의 전반기 종계 분양계약이 대부분 체결되었기에 전반기 분양 수량은 약 410만수가량이 예상되고, 하반기에 전년과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다면 2019년 종계 분양은 808만수로 전년대비 11%증가한 물량이 예측된다.
2019년 4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8천363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3.5%(2만7천414톤)증가, 전전년 대비 4.7%(2만7천98톤) 증가한 물량을 생산했다.
노계군 및 성적 저하계군의 도태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이뤄졌음에도 사료량이 증가한 것을 토대로, 산란에 가담한 계군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성적 저하계군의 도태가 진행됨에 따라 최근 종계의 산란 및 부화 성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병아리 과잉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육계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 시세가 지속적으로 형성되면서 프랜차이즈 본사, 육가공장,  발골 작업장에서 일부 원료육 비축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병아리 분양이 전년대비 4~5% 초과 입추되고 있고, 삼계까지 증가되고 있어 암울한 시장이 예측되고 있다. 업계가 눈앞의 이익 보다는 장기적 성장을 바라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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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ASF 발생지역 활보…뿔난 양돈인들 “취재 방역수칙은 왜 없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계기로 가축방역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각 언론사들의 취재행태가 재현되면서 양돈농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ASF의 ‘제3의 전파원’ 이 될 수 있는 만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취재 방역수칙’ 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일선 지자체와 유관기관, 양돈농가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ASF가 발생한 파주와 연천지역에는 방송과 신문 등 각 언론사에서 파견한 수많은 기자들이 연일 장사진을 치고 있다. 현장에 파견된 방역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전세계적 관심사인 가축질병이 국내에서도 처음 확인된 만큼 다른 어떤 해외악성전염병 발생 때 보다도 많은 기자들이 동원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문제는 이들 발생농장과 살처분 작업 취재에 나섰던 기자들이 현장 탐문을 이유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다른 양돈장들까지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연천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어제 방송국 기자가 무작정 농장을 찾아왔다. 동행한 카메라 기자는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미 농장주변을 촬영하고 있었지만 누구도 방역복은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며 “잠시나마 대응은 해줬지만 상당히 불쾌하고 찜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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