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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4월 31일

  • No : 3700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18-03-29 19:22:30



공급 과잉 여전…원가 이하 시세 지속

AI 살처분 따른 육용종계·병아리 폐기…변수될 수도


2018년 2월 육용종계는 35만1천수가 입식되어 전년 동월대비 42.9%감소, 전전년 동월대비 46.1%가 감소했다. 애초 육용종계 잠재량이 38만수가 예상되었지만 7.8%감소했다. 지난 ’16년과 ’17년 과잉 입식을 감안할 경우 부족한 입식량은 아닌 것으로 사료되며, 이달 부터는 입식량이 증가, 연간 9백만수 이상 PS 생산이 예상돼 PS 공급 및 육계 공급은 과잉으로 전망된다.
2018년 2월 육용종계 배합사료 생산량은 2만3천900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2%감소, 전전 년동월대비 5.4%감소했다. 육용종계 사료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지난겨울 AI의 영향으로 살처분된 종계수량이 약 1백만수로 환우 및 생산 연장을 감안할 경우 2월 사료량이 적은 물량은 아니며, 평년대비 6%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또한 육계 도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육계 사료량은 2018년 2월 18만5천452톤 생산돼 전년 동월대비 12.9%나 크게 증가, 전전년 동월대비는 3.3%감소했다. 2월 육계사료 생산량을 감안 했을 때 3월 육계 도축량 예상은 최소 전년 동월대비 12%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로는 2017년 3월의 경우 중첩된 AI 방역대내에 병아리 입식이 제한되면서 사육성적이 크게 하락했고 2월 사료 요구율 또한 전년 동월대비 0.07 이상 개선돼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12월부터 계열사 위주의 육계 병아리 입식이 증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고, 지난달 들어서는 입식 과열이 더욱 거세지고 있어 공급량 기준으로 이달 까지도 육계시세는 생산원가 이하에서 형성되어야 하나, 2월 충남 당진, 3월 충남 아산에서 발생된 고병원성 AI로 인해 육용종계 살처분(’18년 살처분 내역-총 45만1천수, 육성계군 14만7천수, 산란계군 30만4천수), 부화장 에서 ’18년 3월까지 예상되는 병아리 폐기량이 총 239만수로 업체별 수급 불균형이 발생되면서 시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300인 이상 작업장 주 52시간 근무가 골자인 고용환경 개선이 업계 최고 성수기와 맞물려 육계를 도계장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도계장의 경우 근무환경이 좋지 않아 현재도 근로자가 부족하며, 작업 공간 부족으로 추가 인력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부·계열사·협회·농가 모두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정확한 실태조사와 실현 가능한 대책을 수립, 원활한 도축, 사육농가에 적정한 사육회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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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량확보부터”…‘사재기’ 조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양돈시장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ASF 발생 소식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는 만큼 돼지고기 소비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데다 구제역을 통한 학습효과에 따라 언론매체를 통해 살처분 등 혐오스러운 장면이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을 경우 그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미미할 수도 있다”며 “명절 직후 시기적인 소비감소가 ASF의 영향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돼지나 돼지고기 가격은 상황이 다르다. 지난 17일 ASF 발생과 함께 48일시간의 전국 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이 내려진 직후 유통업계에서는 돼지고기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며 도매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식육 유통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 17일 “신고만 안됐을 뿐 국내에서 이미 발생했다는 소문이 몇 달전부터 나돌았던 터라 추가 발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게 유통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라며 “더구나 국내 돼지의 30%가 살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