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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의 양돈시황

10월 10일~11월 10일

  • 작성자 : 도드람양돈농협 공판사업부 차장
  • 작성일 : 2015-10-14 10:29:41

 

공급 증가·소비 감소…돈가 하락 지속될 듯

주요 도매시장 탕박기준 kg당 4천100원대 예상

 

◆생산
9월 도축두수는 128만두를 기록했다. 일평균 도축두수는 7만896두로 작년 동월 대비 약 10.7% 증가하였다.
8월 무더위에 지연된 물량과 9월 말 추석 전후로 출하물량이 집중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6~8월 자돈 사료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4.7% 증가하여 10월~1월 출하 두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10월 예상물량은 약 148만두로 2014년보다 상회할것으로 보인다.
◆소비
9월 추석 전후로 돈육 소비량은 급감하였고 특히 삼겹살, 목살 등 주요 부위의 재고 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통적인 돈육 소비 약세 기간으로 삼겹, 목살이 약 1만원/kg 까지 덤핑 물량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과 더불어 돈가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대형 육가공들이 주요부위 냉동 재고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10월까지 이런 소비 흐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한 김장철 전까지 주요부위의 가격은 약보합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종합
9월 이후에 출하가 집중되어 돈가 하락폭은 지속될 전망이다. 9월 경락두수 비중이 9.7%로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 돈가 회복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김장철 전까지 이런 흐름은 지속되어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가 맞물려 10월 돈가는 탕박 기준으로 약 4천100원대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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