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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의 양돈시황

7월 1일~7월 31일

  • 작성자 : 도드람양돈농협 공판사업부 차장
  • 작성일 : 2015-07-15 11:01:29

 

구이용 수요 늘지만 비선호 부위 약세 지속

주요 도매시장 돼지고기 박피기준 kg당 5천800원선 내외

 

◆생산
3~5월 자돈사료가 전년 대비 2.6% 증가하여 7~10월 출하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7월 생산일이 23일로 전년과 동일하며 출하물량 또한 약 123만두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더위 및 태풍으로 인한 환경변화로 증체는 약간 지연될 것이라 판단되지만 출하물량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
6월 한달 돈육 소비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메르스의 여파로 판매는 부진하였다. 삼겹 및 주요부위의 재고가 적체되어 이에 따른 육가공 업체의 부담이 가중되었다.
7월 들어 휴가철은 소비에 긍정적이지만 방학 등 비선호부위에 대한 소비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약세가 예상된다.     

 

◆종합 
생산부분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돈육이 생산되겠지만 수입육 증가로 전체적인 돈육 공급량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겹, 목심 등 상부위(구이용)는 휴가철과 메르스 피해 감소로 소비량이 늘어나겠지만 비선호부위의 약세는 방학 등으로 인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7월 돈가는 박피 기준으로 5천700~5천900원으로 6월보다 약보합이 예상된다. 그러나 5~6월과 같은 박피지육상장비율이 나타난다면 6천원 이상의 돈가가 형성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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