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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5월 10일

  • No : 3709
  • 작성자 : 도드람양돈농협 공판사업부 차장
  • 작성일 : 2018-04-18 10:17:17



소비부진·도축물량 증가로 돈가 상승 둔화

구제역 변수 없다면 ㎏당 4천200원~4천500원선 예상


◆생산=3월 도축두수는 146만7천두로 일평균 약7만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월두수는 약4만두(2.7%) 감소했고 일평균 두수는 약 1천400두(2%) 증가했다. 원인은 3월27일부터 29일 정오까지 실시됐던 스탠드 스틸로 인해 28일과 29일간에 도축두수가 감소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월 초까지 전체 도축두수가 밀린 부분이 있어 4월4일까지는 일평균 도축두수가 7만4천두를 기록했다. 스탠드 스틸이 없었다면 150만두 내외가 됐을 것으로 판단되며 2018년도는 지속적으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월에는 이동제한이나 그외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전년 동월보다 약9% 증가한 145만두 가량이 예상되고 있어 돈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소비=소비는 2월보다는 3월이 나아지기는 했으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소비 부진과 도축물량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돈가가 하락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4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는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축물량 증가, 탕박시장 전환 등으로 인해 예년만큼의 돈가 수준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종합=예상 이하의 소비부진과 도축물량 증가가 겹쳐 전반적인 돈가 상승을 누르는 실정이다. 3월에 4천원 중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던 돈가가 4천120원(지육kg)에 멈추었던 원인이 소비부진과 도축물량 증가인 것이다. 4월도 마찬가지로 돈가가 올라가는 상승폭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량은 4월에도 전년에 비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른 소비가 관건이기는 하나 소비가 생산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변수로 겨울철 질병으로 인한 폐사 및 수입물량 감소, 질병(구제역 등)으로 인한 이동제한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전체적인 도축물량 증가세를 막기는 힘들어 보인다. 4월 특별한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예상돈가는 4천200~4천500원/kg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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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사료 전면금지될 때까지 투쟁”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돼지급여 잔반사료 대책에 양돈업계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잔반사료 전면중단을 요구해온 양돈업계의 기대와 달리 환경부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까지도 급여 금지 대상을 폐기물처리업체를 거치지 않은 ‘생잔반’ 에 국한하겠다는 입장을 굳힌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음식물 직접처리 농가의 자가 처리급여를 제한하되 관련산업에 대한 영향분석을 거쳐 전문처리업체의 잔반급여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잔반을 공급받는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도축·유통 등 전체 과정을 이력시스템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한돈협회는 이에대해 농식품부 역시 폐기물처리업체를 거친 잔반에 대해서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 국회를 통한 관철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양돈농가들의 대규모 집회를 통해 정부의 미흡한 대책을 규탄하고, 즉각 보완을 촉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를위해 농식품부의 공식 입장이 제시된 직후 ‘ASF대책 마련 요구를 위한 한돈농가 총궐기대회’ 실행 기한을 오는 21일에서 내달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