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은주의 한우시황

5월 1일~5월 31일

  • 작성자 : 천하제일사료 이사
  • 작성일 : 2017-05-17 11:06:27



도축두수 감소…소비량도 전월대비 줄 듯

거세우 경락가, 암·수소 산지시세 약강세 예상


2017년 4월 한육우 시세를 보면 전월대비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가와 경기침체 및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외식시장 소비 부진에도 소비량은 증가로 인하여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실제로 4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9.5%로(암소 98.5%, 수소95.2%, 거세우 101.2%) 한우 암소와 수소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거세는 약강세를 보였다.
육우는 전월대비 97.2%로(암소 95.3%, 수소 97.4%, 거세 97.3%)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젖소(암)도 전월대비 97.9%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육질등급별 전월대비 경락가격을 보면 한우거세는 육질 1++와 1+등급은 약강세, 1등급과 2등급은 보합세, 3등급은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암소는 육질 1++부터 3등급까지 약보합세를 보였다. 
2017월 4월(1일~30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와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공급량 감소로 인하여 전월대비 암송아지는 약강세, 수송아지도 약강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4월 도축두수는 7만1천130두로 전월대비 105.6%로 5.6%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7.1%로 7.1% 증가하였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08.4%로 8.4%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6.2%로 6.2% 증가하였다.
육우도 전월대비 105.9%로 5.9%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32.0%로 32.0% 증가하였다. 그러나 젖소(암)는 전월대비 76.7%로 23.3%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3.3%로 6.7% 감소하였다.
2017년 4월(1일~30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2만4천237톤으로 전월대비는 86.5%로 13.5%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93.0%로 7.0% 감소하였다.
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23.4%로 전월대비 1.9%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도 6.8% 증가하였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사태, 우둔, 채끝, 기타 증가하였으나, 그 외의 부위는 감소하였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봄철 관광객 증가, 전국한우협회 한우 숯불구이 축제, 대형
할인마트 한우 판매 촉진 행사, 5월 초 연휴 재고 확보, 학교급식 및 군 급식 등으로 인하여 소비량은 증가하였다.
향후 1개월(’17년5월15일~’17년6월14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4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4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쇠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4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인 쇠고기 공급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계절적인 소비 비수기의 영향으로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관광객
증가, 구이용 소비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축두수 감소로 인하여 소비량은 전월대비(4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침체 및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인하여 외식시장 소비 부진은 금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4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4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은 전월대비(4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0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