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세계화, 청정지역 유지가 관건”

  • 등록 2016.03.16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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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보성=윤양한 기자]

 

한우협 광주전남도지회
대의원·시군지부장회의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11일 보성농협 만평지점에서 ‘한우자조금대의원 및 시군지부장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엽 한우협회 전무,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 신승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문효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 방복철 보성축협 조합장, 안종신 보성군 농축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민경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홍콩으로 수출하고 있는 전남 한우가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향후 중국 등 세계시장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청정지역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축산농가 스스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타 지역에서의 소 입식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지회 공동 구매, 무허가축사 개선 관련 홍보, 원산지 위반업소 손해배상 청구 소송 위임서 제출의 건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한우자조금 납입 현황, 한우자조금 조성 및 운용 현황,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등 2016년도 한우자조금 사업추진 현황 보고와 회원 달성목표 및 회비 납입의 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성=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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