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진천한우인 안정적 출하환경 조성”

  • 등록 2016.02.24 1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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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박 승 길 진천군지부장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지부 활성화·농가 권익보호
진천한우 브랜드 만들고파

 

“한우협회 진천군지부 활성화와 단합, 한우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진천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박승길 진천군지부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한우산업 발전이 곧 진천군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지부장은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한우 농가들의 교량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한우농가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우농가들의 제일 큰 애로사항은 한우출하 문제임을 지적하고, 회원들이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길을 구상하겠다며 “지자체·축협·한우협회가 힘을 합쳐 진천군의 한우 브랜드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축산인들은 축협을 구심점으로 단합해 양축농가와 축협이 상생하면서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진천군 축산발전연합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진천군 전 축종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축종별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길 지부장은 진천군 이월면에서 ‘도중농장’을 경영, 한우 12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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