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 등록 2016.02.03 1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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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 위생수준 제고 심혈 판매농협 역할 강화에 역점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입주 협력업체와 함께 나주축산물공판장 위생수준을 높이는데 진력을 다해 협력업체도 잘 되고 공판장도 잘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사진>은 “위생수준에 따라 공판장 수준이 결정되며 사업물량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의 먹거리인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작업장 청결에 중점을 두고 공판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임 장장은 “아무리 우수인력이 있어도 서로 반목하고 불평불만이 있으면 좋은 사업실적을 올리기가 어렵다”며 “직원들과 소통하여 좋은 소리, 맑은 소리가 서대문까지 울릴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화합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장장은 또 “광주·전남지역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축산물공판장 이전을 완수하여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임 장장은 지난 89년 4월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광주 용봉동출장소,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목우촌 광주지점, 호남급식 가공센터, 농협은행 완도군지부, 농협사료 등에서 근무했으며 나주축산물공판장 근무는 2002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나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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