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손자녀 36명에 장학금 전달

  • 등록 2015.09.30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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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6천8백만원 상당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달 21일 안중소재 미한우 명품관에서 2015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평택축협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협동조합 설립 목적에 따라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
평택축협 장학금은 고등학교 때 1회, 대학교 때 1회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평택축협은 이날 조합원 손자녀 중 학업성적과 품행이 모범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및 축산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150만원, 대학생 33명에게 200만원씩 6천600만원 등 총 36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6천750만원을 지원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오늘 지원하는 장학금이 만족할 만한 액수는 아니지만 양축조합원들의 뜻이 담긴 금액이다. 앞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활성화해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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