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최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직원과 조합원 및 그의 자녀들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차 지역의 동량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윤태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기반의 사회에서 배움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가능토록 할 뿐 아니라 사회를 바꾸고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업에 충실해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거목으로 성장해 주길 당부했다.
창녕축협은 고등학생 6명에게 각 30만원씩, 대학생 30명에게 각 8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2천5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