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축협 직원들 조별
지난 한달간 엔실리지 작업
광주지구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달 한 달 동안 관내 양축조합원 일손 돕기 행사<사진> 일환으로 조합원 농가 8곳을 찾아 엔실리지 작업을 도왔다.
광주지구축협은 양축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조합원과 직원간의 소통·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구축협에 따르면 이번 조합원 일손 돕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접수 농가별로 3명에서 4명을 배정해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김학문 조합장과 김낙현 지도상무가 매번 작업현장에 시원한 얼음물과 음료수를 가지고 방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양축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
도척면 유정리 임종선 조합원은 직원들의 일손 돕기 행사에 대해서 “축산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조합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같이 땀 흘리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