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희 경상대 교수, 산학협력 통해
스마트 한우발정감시 시스템 개발
![장홍희 교수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http://www.chuksannews.co.kr/data/photos/20150835/art_1440554630.jpg)
이 스마트 한우 발정감지 시스템은 각종 센서를 이용해 24시간 승가허용시간·승가 허용횟수를 감지해 발정여부를 판단한 후 농장주, 수의사, 가축인공수정사의 스마트 폰으로 자동 연결해 정보(영상·음성·문자)를 제공해 준다.
기존 육안관찰 발정확인율은 46% 내외인데 비해 이 시스템의 정확도는 96% 이상으로 매우 높아 수정적기에 인공수정을 실시함으로써 수태율을 증진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스마트 한우 발정감지 시스템은 300만 원대로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축산업계의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