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양돈농가 긴급지원

  • 등록 2015.08.05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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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축협·원주 농협사료, 농장복구 힘 보태

[축산신문 ■고성=홍석주 기자]

 

고성축협과 농협사료가 화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지원을 했다.
이날 전상복 고성축협장과 축협 관계자 및 김용국 농협사료 원주장장은 지난달 12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소재 양돈농장인 산우리축산를 방문해 윤문길 농가를 위로 지원금과 사료를 전달했다.
이 농장은 농장 전기 누전으로 화재와 가스 피해로 인해 농장(분만사, 육성사) 모돈 34두, 자돈 197두, 육성사 내 366두가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전상복 고성축협장과 김용국 원주장장은 조합 차원의 위로금과 농협사료에서 제공하는 무상 사료를 전달하고 농장복구를 위한 힘을 보탰다.

■고성=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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