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메쯔거라이 모델 외국언론에 소개

  • 등록 2015.07.24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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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나이프, 독일 식육학교와 협력체계 구축 내용 담아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형 메쯔거라이 확산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반나이프가 외국 언론에 소개돼 관심을 끈다.
어반나이프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 주의 대표 축산신문 동아시아 판에서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의 메쯔거라이 형태의 매장과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사진>했다.
독일의 란즈훗 바이에른 식육학교의 게오르그 찡클 이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독일 식육 교육의 시스템과 체계에 관해 자세히 전달했고 어반나이프의 유호식 대표가 운영하는 교육기관과 함께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내용을 기술했다.
또한 한국육가공협회의 김실중 부회장을 만나 고기와 소시지가 분리돼 판매됐던 과거의 정육점 시스템에서 현재는 독일 정육점처럼 함께 판매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는 바이에른 주의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내용과 유호식 대표의 자녀인 유병관 이사를 란즈훗 학교에서 직업 경험 교육과 마이스터 자격증을 따기 위해 독일로 보내는 것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유호식 어반나이프 대표는 “한국의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잘 정착되고 있고, 독일의 식육관련 기관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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