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 임직원 및 협력업체로 구성된 봉사활동 모임인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은 끝이 없다.
부축사모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삼계탕 240인분을 전달했다.
또 김경수 장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관계자, 공판장 직원 20여명이 직접 배식은 물론 삼계탕 뼈까지 발라주며<사진>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담을 나눴다.
부축사모는 협력업체, 공판장 직원, 중도매인들이 매월 2~3만원씩 기금을 모아 지역 내 사회시설 지원은 물론 독거노인 김장 김치 담그기 등 활발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직접 배식을 도운 김경수 장장은 “나눔이 곧 희망이라는 정신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도 부축사모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 더 많은 이웃과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