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피해 조합원 경영안정자금 지원

  • 등록 2015.07.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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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양돈농가 5곳에 총 4천500만원 전달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해 FMD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초청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들의 양축활동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FMD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 5곳에 4천500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농가들은 FMD발생으로 인해 돼지 6천343두를 살처분했으며, 피해금액만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형 조합장은 “FMD 살처분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피해조합원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액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겠지만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축산을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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