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민관합동 글로벌 외식기업’ 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농축산부, 산업부, 외교부, aT, Kotra 등 관련부처·기관·외식업계·학계 등에서 참여하는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외식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농축산부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양일선 위원장(연세대 교수)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외식업계의 추가 건의도 파악했다.
이날 참석한 외식기업은 제네시스비비큐, SPC, 페리카나, 일미리금계찜닭, 대대에프씨 등 11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