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질병 종합관리시스템 개발키로

  • 등록 2015.07.08 1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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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반석엘티씨 업무협약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오리협회가 오리 질병과 관련해 추적시스템 및 상시감시 체제 구축 등 질병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지난달 30일 반석엘티씨(대표 손영호)가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했다.
오리협회와 반석엘티씨는 업무협약을 통해 오리질병 추적시스템을 비롯해 질병 및 차단방역을 위한 농가교육, DB구축을 통한 기술지원, 질병 상시감시 및 조기대응을 위한 컨설팅 지원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현장 밀착형 가금질병 원스톱 진단시스템을 구축해 오리농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리고기 품질 향상을 위한 관련 연구는 물론 이를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정보제공 사업 등도 추진하는 등 오리산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상호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오리고기 소비와 AI근절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가금분야 전문 연구소인 반석엘티씨와 함게 오리 질병과 관련된 기술 연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오리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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