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협 인천시청에 ‘사랑의 쌀’ 전달

  • 등록 2015.06.24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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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대학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118포 마련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8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만나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사진>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이 마련한 사랑의 쌀은 홍순철 조합장 취임식때 화환대신 받은 쌀 화환 14개와 조합 주부대학 9기생들이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104포 등 총 118포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인천축협으로부터 받은 쌀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대표 조건호)에게 불우이웃에 전해달라며 전달했다.
인천축협 주부대학 총 동문회는 매년 장애인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장학금 전달, 사회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축협을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축산농가의 권익보호는 물론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경제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쌀을 지원해준 인천축협 측에 감사하다. 꼭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전달해 인천 축산인들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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