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종별 조합원에 방역물품 지원

  • 등록 2015.06.24 0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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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 1억800만원 상당

[축산신문 ■진천=최종인 기자]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8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종별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축종별 단체장들에게 조합 주요사업 실적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FMD·AI 피해농가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물품지원<사진>을 했다.
이날 조합에서 FMD가 발생한 농가 8곳과 AI 발생 농가 2곳에 각 100만원을 지원하고, 축종별 농가들에게 총 1억8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축종별 방역물품 지원 내역은 한우농가 2천6백8십만원, 젖소농가 1천14만6천원, 양돈농가 1천2백6만원, 오리농가 8백8십만원, 육계농가 1천5만원, 사슴농가 1천5십만원, 양봉농가 9백7십만원으로 효소제, 종합비타민, 다기능성 미생물제제, 에어 콤푸레샤(압축기) 등이다.
이날 박승서 조합장은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던 조합사업 한마음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축종별 단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종별 단체장들이 가축방역과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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