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햄, 글로벌 럭셔리 어워드 대상 영예

  • 등록 2015.06.05 10: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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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신 대표, “세계 어디에도 없는 유일 제품으로 승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경햄(대표 최일신·한경대 교수)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 글로벌 럭셔리 어워드(GLOBAL LUXURY AWARDS)’에서 톱 브랜드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행사는 ‘우리상품세계명품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GCTIF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와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글로벌 럭셔리 어워드는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과 유통산업이 결합해 우리상품의 세계 명품화를 위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신뢰성 높은 국내 기업과 명품 브랜드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경햄은 한경대에서 2003년 설립한 교수 벤처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고급 육제품 생산에 앞장서며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기업 지향, 대학교육의 실사구시 실현,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경햄은 벤처회사인 (주)바이오 엔젤이 개발한 슈퍼닭으로 훈제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슈퍼닭은 75일령에 일반닭의 4배에 해당하는 5kg으로 생산되고 친환경, 무항생제 닭이다. 닭가슴살만 500g(일반 닭가슴살 120g)이 나오고 있다. 이 제품은 이슬람 할랄 푸드 시장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최일신 대표(한경대 교수)는 “조그만 지역상품을 세계 명품화 길에 올리는 길은 쉽지 않다. 한경햄은 ‘세계에 없는 유일한 제품’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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