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케이티에스글로벌’

  • 등록 2015.05.22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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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전문 아웃소싱 기업 ‘최강자’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전문성 갖춘 2만5천여명 관리인력풀 운영
생산서 판촉까지…분야별 파견 업무 지원
고객기업 경영 효율화·매출 증대 큰 도움

 

케이티에스글로벌(대표 이정원·사진) 은 ‘ 식품전문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축산식품 회사를 비롯해 일반식품회사에 인력을 파견하고있다.
현재 축산식품 회사로는 하림, 아워홈, 주원산오리, 부경양돈농협, 목우촌, 팜스코, 건국유업&햄 등이 있다. 또한 롯데, 신세계,현대백화점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470여개점에 진출해 있다.
케이티에스글로벌이 관리하는 인력풀은 2만5천여명이다. 케이티에스글로벌 직원들은 이들 식품회사에서 식품생산, 판매판촉분야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정원 대표는 “식품산업 경쟁력은 인력관리에 달려있다. 사람에 따라 위생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면에서 케이티에스글로벌은 전문성을 맨 앞에 둔다.
다른 업체들은  인력파견에 급급한 반면, 케이티에스글로벌은 전문면접관이 해당근무 경험자와 숙련자를 우선 채용하고, 자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해당 업무 특성에 따른 집약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케이티에스클로벌은 사내외 전문강사에 의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인원을 사내강사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사와 파트너십 역시 케이티에스글로벌이 추구하는 경영방침이다. 이러한 경영방침에 파견직원들은 생산성을 높이려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책임생산해 고객만족을 실현한다.
신속한 인력수급도 항상 신경쓰는 부분이다. 케이티에스글로벌은 전국에 구축하고있는 지원을 통해 인력을 빠르게 모집하고, 여러학교와 협력을 맺고 해당분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있다. 근태체크 전산화, 사람중심 관리시스템 등 투명한 직원관리는 근무만족도를 높이고있다. 이 대표는 “우수 근무자를 계속 양성하고 있으며 이직률이 매우 낮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에서 이미 축산식품 아웃소싱기업의 리더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케이티에스글로벌.
원료입고부터 가공,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서 모든 직원들이 식품전문가를 향해 내달리고 있다.
이  대표는 “식품이라는 것은 한시라도 방심하면 커다란 안전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그 만큼 책임이 크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각오를 다졌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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