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체계를 정비하고 4본부 1실 11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 1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대응과 기관의 새로운 비전·미션 달성 및 신규사업 수행을 위해 직제규정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변경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현행 3본부 1센터 1실 10팀 체계가 4본부 1실 11팀으로 변경된다.
기존 R&DB센터가 R&DB본부로, 창의사업팀과 정보조사팀은 각각 유통정보팀과 정보사업팀으로 바뀐다.
또한 이력사업본부 내 고객지원 확대를 위해 이력지원팀이 신설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직제규정 개정으로 돼지고기이력제사업, 유통조사사업 등 확대된 신규사업과 더불어 기관의 역할을 보다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본부조직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