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박병철)는 지난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4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14년도 사업수지 결산(안), ’15년 사업계획(안), ’15년 사업수지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국내 육류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인 돼지거래 정산 기준가격을 탕박으로 전환하는데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돼지 도매시장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현행 돼지 도매시장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돼지고기 신부위 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역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의 축산물 수출활성화 사업을 위해 수출지원예산, 수출 안정지원자금 마련도 함께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사업규모를 총 3억6천200만원으로 확정했다.